망원동에 있는 정숙카페 종이다방.
묵언수행카페라고 불러도 좋을 것 같아요
도서관보다 더 조용한 카페입니다 :-)
들어가는 순간 누구는 책을 읽고, 누구는 스케줄정리를 하고, 누구는 공부를 하는 수다떠는 카페가 아니랍니다 !!
저는 한달에 한번씩 하는 심야카페로 갔었어요 새벽 3시까지 운영했어요 , 집중이 저절로 되는, 맘이 차분해지는 그런 카페였습니다. 정말정말 좋았습니다 . 모두 가보세요..,,아니다.. 나만 알고싶어요
작지만 시원하고 큰 창이 있는 쾌적한 카페였어요. 사장님 혼자서 카페를 운영하셔서 사람이 많을때는 음료가 나오기까지 시간이 걸릴 수 있지만 메인 음료인 종이라떼는 다른 카페에서 먹던 라떼와는 또 다른맛으로 달달하고 맛있었어요. 조용했고 혼자가도 전혀 불편함이 없이 즐기다가 나왔네요. 또 방문 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