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집

매장 소개

청담소도둑이 청담집으로 변경되어 운영하며 기존에 고객님들의 칭찬해주신 말씀 변함없도록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고객님말씀 상호명이 청담집으로 바뀌어서 그런가, 고기의 질도 너무 좋아지고 전체적인 느낌도 올라간거 보니 조삼모사라는 사자성어의 타당성이 느껴진다 상호명이 '소도둑'에서 '청담집'으로 바뀌었다. 기존에는 뭔가 고급스러운 느낌은 들지 않았는데, 괜히 이름에 청담이 들어가니 꽤나 고급스런 고기집같이 느껴진다. 여느 소고기 무한리필집이 다 그렇듯, 엄청난 서비스나 엄청난 맛을 기대하지는 않아야 한다. 하지만, 기대하지 않은 것 치고는 괜찮았다. 사람이 무척 많았는데, 서비스는 전무 했지만 애당초 알아서 가져다 먹는 컨셉의 고기집이라서 그런지 내가 가져오면 됐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었다. 인상적인 것은 고기의 질이 진짜 좋았던 것이다. 보통 리필집에서는 첫 고기는 괜찮고, 다음 리필 고기들은 별로인 경우가 많은데 여기는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고기의 질이 끝내줬다. 다만, 리필받는 고기에서 원하는 부위를 골라서 가져오기가 어려웠다는 점은 염두하여야 한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모든 부위가 다 나쁘지 않았다. 쓸데 없는 소세지 이런 것을 채워넣는 일도 없었고, 정말 정해진 소고기로 딱 승부하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