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3.5
등산하고 내려와서 먹으면 그렇게 맛있고 든든할 수가 없어요. 다만 웨이팅이 많이 길어서 그거는 감안하고 가셔야할 듯 해요!
솔직하게써보지 4.5
오랜만에 할아버지 손두부!! 김이 폴폴나는 모두부에 새우젓 올려 입에 넣고 김치 먹으니 역시 이곳이구나!! 싶은 감탄이 절로 나왔어요. 순두부엔 간장 조금씩 뿌려서 먹고 콩국수엔 소금도 뿌렸다가 새우젓도 넣었다가 정말 순식간에 흡입!! 여자 둘이서 모두부, 순두부, 콩국수 3개 시켜서 싹 다 클리어했어요. 그리고 집에 돌아오면서 모두부, 순두부, 젓갈 사옴. 같이 간 일행도 엄청 좋아하면서 먹어본 두부 중 최고라고 해서 저도 뿌듯했어요.
나한테바나나 3.5
냄비에 마치 계란찜처럼 두부가 담겨 나옵니다. 양념간장 넣고 비벼먹으면 누구나 아는 고소한 맛이 폴폴.. 항상 국물 한 방울까지 싹싹 긁어먹고 나옵니다.
솔직하게써보지 4.5
망플 평이 엄청 좋길래 기대를 가지고 갔습니다. 그리고 매우 만족했어요. 일행과 무척 신이 나서 양손 가득 포장해서 나왔네요. ㅎㅎ 매장에서는 순두부 하나 시켜서 나눠먹고 콩국수는 각각 시켜먹었습니다. 모두부는 집에 와서 포장된 걸 먹었구요. 새우젓소스(?) 랑 먹는 것도 넘넘 맛있고 모두부는 새우젓 + 새우젓소스를 같이 먹는 것도 맛있고 김치랑 먹는 것도 넘넘 맛있어서 김치 파시면 김치까지 사올뻔 했네요. ㅎㅎ 순두부랑 모두부는 매우 맛있었고 콩국수는 소금을 뿌려 먹으면 맛있었어요. 국수 면이 약간 소면(?) 같은 느낌이라 부드러웠는데 제가 선호하는 국수의 질감은 아니었어요. (이건 취향 차) 순두부 모두부 새우젓소스에 콩물까지 집에 사 왔는데 가족들 만족도가 완전 높아서 조만간 또 가야겠다 하고 있습니다. 그때 다시 간다면 순두부, 모두부, 콩국수 각 1개씩 시켜서 나눠 먹을 예정이에요. (2명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