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한경면에 있는 작은 카페 브루마블커피에요. 마치 브루마블게임이 있을것 같은 곳인데... 생각했던 것보다 분위기가 더 좋았어요.
수요일마다 휴무라 확인하고 가셔야 될것같아요. 지나가는깅이 아닌 제주도는 카페를 위해 시간을 투자하며 찾아가야되니까요 ㅎㅎ 가정집을 개조한듯한 인테리어여서 문을 열고 들어가면 신발 벗어야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ㅎㅎ
넓은 창도 있어서 바다가 보이지 않아도 가슴이 확트이는 느낌이에요. 애가 있는데 좌식테이블이 있어 편하게 쉬고 가기 참 좋았어요. 디저트로 양갱도 맛있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