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긴지 얼마 안되어서 잘 알려지지 않아 오픈한 지 몇 달 만에 처음 가 보았습니다. 식당 내부는 아늑하면서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엇고, 주방 앞에는 셀프로 반찬을 무한으로 리필해 먹을 수 있었습니다. 순대국밥은 절묘하게 간이 맞추어져 순대, 부추, 야채 등이 어우러지고, 밥 한그릇 말아 먹으면 진짜 6천원 가격으로 최상의 만족도와 가성비를 느끼게 해 줍니다. 4살 아들도 순대국밥을 좋아해서 세가족이 함께 가면 꼭 아이를 위한 그릇과 수저를 챙겨 주시는 사장님의 인심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