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어람 진해본점

매장 소개

창원시 진해구의 '청춘어람'은, 바다가 보이는 작은 삼포 마을의 하얀 카페입니다. 차가 많이 다니지 않는 이 곳의 평일은 도시의 소음으로 벗어난 곳입니다. 저는 여유로울 때면 햇살이 좋은 날 바다가 보이는 이 마을을 카페를 등지고 걸어 봅니다 오후 5시쯤이면 이웃집 할머니께서 저녁하시는 된장찌개 냄새, 생선굽는 냄새도 이 곳에서만 느낄 수 있는 자연스러운 일상에 더욱 포근해집니다. 고요함을 느낄 수 있고 여유로울 수 있고 누군가를 떠올리거나 누군가를 잊어내기에 좋은 곳입니다. 한 권의 책을 핀다면 또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