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랑스낵

2월8일 토요일 오후 3시 정도 방문했음. 짜장떡복이, 새우튀김 등 주문. 그런데 매우 불쾌한 경험...이날이 올겨울 제주도에서 제일 추웠던 날. 식당안은 1테이블만 사람이 있고 텅텅빔. 온가족이 추워라하면서 들어갔더니 밖에서 대기하라네?? 이 엄동설한에? 식당안은 텅텅비었는데? 밖에서 대기하라는 안내판도 없던데? 대기실을 만들어 놓던지. 밖이라 함은 차가 씽씽오가는 도로에요. 거기서 기다리라고? 생각 좀 하시면서 장사 하셨으면 합니다.

너무 놀랐습니다.. 생각보다 너무 평범한 맛에.. 그냥 제가 평소 사먹던 떡볶이 맛이었고.. 튀김도 그냥 제주도만의 흑돼지튀김이있다는것 외에는 특별함, 맛집 이런 것은 저에겐 없었습니다.. 가격도 양과 맛에 비하면 너무 비쌉니다 재방문 의사가 없네요ㅜㅜ

맥주와 함께 안주용으로도 너무너무 좋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