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서 봤을땐 굉장히 작아보이나 생각보단 자리가 많아서 놀랬던! 원래 웨이팅이 있는 곳인데 운좋게 바로 착석했다. 앉자마자 뒤에 6명정도가 빠꾸당해서 기분이 좋았다. 친구는 연어. 나는 육회동을 먹었는데 둘다 맛있어서 놀랬는데 밥이랑 소스를 그냥 더 준다고해서 두번놀랬다. 육회동은 소스가 너무 많아서 밥을 좀만 더 달라고했더니 바로 가져다주셨다. 서비스 최고. 밥 리필도 최고ㅎㅎ가격도 생각보다 괜찮았다. 웨이팅길고 인기있어서 좀 비쌀거라 생각했는데 적당했다. 육회동은 말이 육회동이지 그냥 육회비빔밥인데 솔직히 이건 딴데가서 먹도록하자. 육회가 맛이 없을 순 없지만 그래도 딴데서 더 맛있게 먹도록하자. 그래도 맛있으니 다음엔 남자친구 데리고 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