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술 한잔 하기 좋은 곳 <땡초우동>
평소에 땡초우동을 무척 사랑하는데 이유는 단 하나 맛있고 싸고 부담없는 분위기!
늘 어묵우동, 탕수육을 먹는데 다른 메뉴에도 도전 해보았다.
성공! 오돌뼈는 적당히 매우면서 부드러운 고기가 더 많은 느낌, 제육볶음에 가깝다.
똥집튀김 특히 바삭하고 고구마도 함께 튀겨져 별미였다.
어묵이 들어간 우동은 말 할 것도 없는 이 집의 시그니처메뉴!
대패삼겹살과 함께 볶아 먹는 콩불도 좋았다. 100점 짜리 술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