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여행 와서 아이 생일 케이크 사러 투썸 갔는데 숙소 와서 보니까 초가 없었다. 분명히 6개 달라고 부탁했는데..아이아빠는 초 사러 숙소 근처 편의점들 돌아다니고 분위기는 깨졌고.. 즐건 여행와서 뭐지? 그깟 초 하나땜에..거기서 확인 안하고 온 내 실수도 있겠지만 넘 당연한 거라 확인할 게 아니었다고 생각되는데.. 기본 중에 기본이 안돼있는 투썸 속초교동점.. 알바들의 문제든 아니든 어쨌든 그 영업점 땜에 고객이 맘 상한거니까..싼 가격도 아니고 특별히 맛난 케익도 아닌데 다신 투썸 갈일은 없을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