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가족 5명이서 가서 누궁지백수 한마리랑 훈제구이 한마리 시켰습니다. 백수 먹는중에 털이 나왔더라고요. 머리카락이면 덜 찝찝했을텐데 겨드랑이 털인지 어딘가의 털인지 모르겠는데 꼬부랑 거리는 털이 나왔습니다. 사장님 불러서 말씀드렸더니 아이고! 하시면서 털을 그냥 가져가시더라고요. 저희는 무슨 조치를 취해주시나 기다리는데 바꿔주신다는 말씀도 없으시고 사과도 안하시더라고요? 그리고 계산할때 사장님 사모님 같으신 분이 계산하셨는데 저희가 아까 그 털 얘기하니까 에~죄송합니더~ 라면서 그냥 뭐 씹으신 표정으로 대충 대답하시는데 기분이 너무 더러웠습니다. 그래서 제가 가격을 차감해주시거나 음료수 서비스로 해주실수는 없냐고 그냥 여쭤봤는데 '꼭 그러셔야 겠어요?ㅡㅡ? 라고 대답하시더라고요.. 가지마세요 음식 청결도 그렇고 태도가 너무 기분이 나쁘네요~~^^ 안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