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영화보러 성남동으로 갔다가
두 아이들이 자장면 먹고싶다고 해서 역전우동과 고민하다 홍콩반점에 갔어요.
성남동엘 잘 안오니 식당이 뭐 있는지도 모르겠더라구요.
저릔 자장면 곱배기 짬뽕 탕수육 소짜을 먹었어요.
찹쌀 탕수육은 예전부터 맛있어서 포장도 많이 했었는데
역시나 너무 맛있었지만
짬뽕이... 쩝...
삼산점만 못했어요. 국물이 먹고싶어 주문했는데 볶음짬뽕인줄 알았어요.
자장면은 애들이 싹싹 긁어 먹었구요.
국물이 너무 아쉬웠어요. ㅠㅠ
담엔 다른곳을 도전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