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동반카페라길래 들어갔더니 불러도 대답은 커녕 뒤늦게 나와서 이층에 있었다고 한 말에 할말이 없네요 저도 견주이긴 하지만, 주인이 안나오고 큰 강아지 한마리가 나오길래 황당했고 나와서 기다리니 강아지가 따라나와 저한테 와서 저희 강아지에게 오는데 너무 놀래서 그자리에서 얼었네요 아무리 자기 강아지가 이쁘고 해치지 않는다고하지만, 지금 생각해도 가슴이 두근거리네요 커피 한잔하러 온 손님한테 다짜고짜 다른 카페를 추천하질않나 테라스에서 먹고 가셔도 된다는 친절함은 커녕 원래 그런식으로 손님 맞이하나 싶었네요 친구 추천으로 간 카페인데 발걸음만 허탕치고 온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