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동 중심상가 홍짜장 짬뽕이랑 짜장 시켰는데 정말 맛이 없어요. 그렇게 맛없는 중국집은 처음이에요. 심지어 짬뽕국물에 검정색 검지손톱만한 벌레가 나왔어요. 결국 짜장으로 바꾸고 먹고 카드 긁는데도 끝까지 사과 한마디 없네요. 사과 요구하니까 뭘요? 왜요? 첫 반응이 이거였어요. 그 벌레가 홍합에서 나온 벌레라고 우기면서 사과안해서 싸우고 왔어요. 벌레 다시 가져와보라니까 저보고 쓰레기통 뒤지라네요. 이게 음식점 사장이 손님한테 할 소리인가요? 집와서 찾아보니까 홍합에서 나올 수 있는 벌레가 아니던데요. 과정이 어찌됐든 결과적으로 손님음식에 벌레가 나왔으면 사과해야하는게 기본이잖아요. 큰 소리나고 밖에 사람들 쳐다보니까 그제서야 아죄송해요 이런식으로 사람 내보내내요. 마지막에는 사과했잖아요 이런식으로 도리어 짜증내고 대화가 안통하고 화가나서 나왔네요. 너무 기분 나쁘고 다시는 찾고싶지 않은 곳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