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르스입니다😀🖐
조용하고 다소 음침한듯한 동네
큰도로가에 위치한 진해숯불막창!
대구하면 막창이 유명하다는데
이곳은 막창마니아들에게 아주
유명한 곳이라한다😀
마치 타임머신 타고 온듯한 아주
오래된 세월이 느껴지는 허름한
내부가 인상적이다😮
유명한곳 답게 안과 밖에 사람들이
시끌시끌 바글바글! 사라져가는
이런 특유의 술집 분위기가
나름 정겹게 느껴진다😀
▪️
이곳의 가장 인기메뉴인 절창과
막창을 주문!!
▪️
초벌되어 나오는 막창은 숯불향이
가득 입혀져 막창의 담백고소함과
쫀득쫀득한 식감이 어우러지는게
좋았지만 흔히 맛보던 막창맛🙂
같이 나오는 향긋한 미나리와
먹으면 특유의 느끼함을 잡아
막창 입문자도 충분히 즐길수
있을 듯하다😀
이집의 매력중 하나인 땅콩막장
소스에 쪽파를 넣어 찍어먹으면
또다르게 즐길수 있다😀
▪️
처음 접해보는 절창은 소의 위!!
이것도 숯불에 초벌되어 나오는데
기름이 다소 많은듯하다
불쇼를 하게 되는데 겉만 타고
속은 안익을수 있으니 작게 잘라
익히길 추천드린다
식감은 다소 막창보다 질긴편인데
특유의 부드러운 쫀득함이 매력!!
곱창과 막창이 합쳐진듯한 느낌😮
굉장히 고소담백오일리 해서
술을 부르는 맛!!
확실히 기름이 많은 부위라 그런지
금방 물리게 된다😨
마지막엔 미나리만 씹고있는
소같은 자신을 발견할수도😄
▪️
막창과 절창의 매력과 옛 세월의
느낌을 간직하고 있는 진해막창에
한번 들러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