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맛입니다.
토마토 달걀볶음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호일것 같네요.
사실 좀 더 국물이 맑거나 아니면 아예 스파게티같았다면 좋았을텐데
애매하게 걸쭉한 국물이 가장 불호였던것 같아요.
면의 밀가루맛 하고 어울리나?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근데 토마토 달걀 볶음면이랑 맛이 비슷한데, 제가 그것도 별로 안 좋아하거든요ㅎㅎ 도전정신으로 시도해봤지만 제 입맛에는 아니었네요ㅠ
기본적으로 약간 매콤하고 걸쭉한 국물입니다. 치즈추가도 가능해서 많이들 하시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