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년 인생 초밥집 중 최악의 초밥. 그냥 돈없고 배고픈 대학생 장사하는 집. 왜 여기가 맛있다고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 갑각류 알레르기가 있어서 생새우 빼고 다른걸로 대체해달라고 주문할때 요청했으나 생새우 그대로 나옴. 생새우가 나와서 다른걸로 바꿔달라고 했더니 초밥만드는 아줌마가 이해할수없다는 표정으로 째려봐서 나도 빡쳐서 같이 쳐다봣더니 가게 분위기 갑분싸. 생물을 다루는 사람이 갑각류 알레르기를 모르는게 전문성을 의심하게 됌. 밥도 죄다 달고, 무슨 맛인지 모르겠음. 서비스도 엉망 맛도 엉망. 이런 댓글 어디에 안남기는데 꼭 남기고 싶어서 회원가입까지 했음. 돈없고 뭣도 모르는 사람들이 맛집이라고 하는데 솔직히 샤로수길이라는 이름에 가려져 맛집둔갑. 사람들이 맛있다고 빨아대니 이게 맛있는 초밥이라고 스스로 주문걸고 먹게되는 마법. 꼭 이거 보신분들은 그냥 쿠우쿠우 가세요. 정말 인생 최악의 가게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