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칭본점

이곳이 왜 이렇게 변했을까? 오랜만에 점심 식사 시간 조금 지나서 방문하여 짬뽕 쟁반짜장 탕수육을 주문... 그런데 탕수육이 30초 만에 제일 먼저 나온다. 운이 좋다고 생각했는데 바로 먹어보니 튀김 상태 눅눅하다. 한참 전 튀겨 놓고 남은 고기튀김에 소스만 떠 가지고 온듯... 소스 또한 미지근하다. 찍먹로 나왔는데 어쩔 수 없이 부먹으로... 그래도 도저히 못 먹겠다. 그래도 면 요리는 불지 않아 대충 먹을 수 있었고 맛은 동네 일반 중국집 수준이다. 웬만해서 중국집에서의 식사는 평타 이상은 치는데 오랜만에 열 받고 돈 아깝다는 기분이... 정말 리뷰 달기도 짜증나는 곳이다. 첨부한 사진 중 소스가 부어져 있는 탕수육 사진이 최종 먹다 남긴 상태 그대로의 사진이다. 계산 시 주인에게 사과를 받았지만 그래도 바로 가서 직접 먹어보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