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1빙 할만한 보성녹차
비도오고 날씨가 너무 추워 나는 단팥죽
같이 간 언니는 팥빙수 이렇게 주문
팥을 별루 안좋아하는 나도 맛있게 먹었지만
양이 생각보다 좀 많아 좀 달아서 그만 먹었다
팥빙수에는 안에 연유를 넣었는지 달달한 그 부분이
제일 맛있었던 것 같다. 남천동 살면서 처음 와봤는데
옛날에 단골 손님이 꽤 많았을 것 같은 곳
더운 여름 최고의 핫플레이스입니다
한그릇 2500원으로 매우 저렴한 팥빙수 맛집이고
생활의 달인 출연하셨어요!!
여긴 입구부터 초록초록 시원하게 느껴지는집이에요 숲으로 들어가는 느낌이나요ㅎㅎ워낙 저렴하고 유명해서 웨이팅이 오래걸립니다!여름에는 장난아니겠죠ㅠ
추억의팥맛이 입안을 자극자극_
1인 1빙수!!에요 당연히 ㅎㅎ
내용물은 간단해요 얼음,우유,팥,보성녹차가루가 들어있어요
한입 뜨니 달달한 팥이랑 얼음의 조화에 녹차가루가 입안을 다 먹을때까지 툭툭!!자극합니다😊 처음에는 왜 가루를 뿌렸을까 의문이었는데 먹어보니 자연스럽게 해소됩니다.
너무 폭풍흡입하니 두통이나고 에어컨이 너무빵빵해서 추웠어요
주말에 2500원으로 멋진 후식을 먹고 왔습니다 적극추천!!!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