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끼리 기념일이나 뭔가 분위기를 내고 싶다면 추천해요. 약간 나이드신 분들이 많이 오는 것같고 굉장히 조용합니다. 미리 예약해서 갔는데 창가자리 룸 쪽에서 광안대고 보여요. 정말정말 조용해요. 저희는 저녁에 코스요리 먹었는데 저는 안심스테이크 추천해주셔서 그거랑 안심스테이크랑 봉골레파스타 있는거 이렇게 두가지 주문했어요. 달맞이길 메인길은 아니고 그 뒤쪽 같았는데 주차도 엄청 여유롭고 건물안에 뭐 다 있더군요. 식전빵이랑 스테이크는 정말 맛있었어요. 고구마수프가 좀 인위적이라 하나뺐어요. 가격은 6만원이었고 간만에 조용한 곳에서 천천히 식사했습니다. 후식 커피까지 나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