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기오면 가고싶은곳중 한곳인데 항상 회기왕족발,회기호프에 밀려서 못오게됨 ㅋㅋ
여기서 굳이 tmi 경희대 감자탕 이야기를 해보자면 고황감자탕은 우미감자탕 이라는 넘사벽 원탑에 밀려 희미한 존재감과 매니아들 사이에서만 찾는곳이였는데 우미감자탕이 없어지면서 24시라는 무기와 먹고 뒈져라 식의 양을 앞세워 경희대 감자탕계를 평정했다ㅋㅋ
감자탕도 좋지만 사실 진정 인기메뉴는 달달한 간장양념으로 만든 뼈찜으로 술안주하기 훌륭하다
진짜 오랜만에 먹었는데 맛은 그 예전 감동까진 아니지만 추억에 버무려 충분히 소주 한병 비워내기 부족함이 없었다. 양은 여전히 무식하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