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케동 9피스를 주문하였는데, 키햐아 사케동의 경우 덮밥이 아니라 정식 형태를 띠고 있어서 상당히 신기하고 놀랐습니다. 중앙의 밥은 간이 잘 되어있어서 생연어와 같이 먹으니 적절하게 조화가 잘 되었습니다. 생연어의 경우에는 신선하고 두툼해서 식감이 풍부했습니다? 다만, 사케동의 양이 다소 적어 조금 아쉬웠습니다ㅠㅠ
가게 외관이나 분위기는 생긴지 얼마 되지 않고 일본 가정식 전문점 답게 깔끔한 느낌이였고 메뉴들도 9,000원~10,000원대의 가격이였습니다.
메뉴는 나가사키우동과 사케동을 주문하였고 나가사키는 무난한 맛이였고 사케동이 맛있었습니다. 가츠동을 제외하고 모두 먹어보았는데, 사케동을 제외하고 특별히 맛있지는 않았습니다.
이가게의 특이한 점은 밥이랑 면이 조금 적은 편 강았습니다. 사케동은 연어도 질이 괜찮은 것 같고 같이 나온 밥도 간이 잘되어 있어 맛있었습니다.
데이트 하러 가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