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씨밀방
줄서서 먹는 홍대 퓨전 레스토랑

한겨울 고흥의 별미 피굴 맛집


커다란 솥에 약간의 물과 함께 굴을 넣고 20분 정도 삶는다. 굴 알맹이와 껍데기에서 우러난 국물이 바닥에 고인다. 국물은 따로 받아두고 굴은 알맹이를 까낸다. 한참 두어 미세한 이물질이 가라앉게 한 국물만을 다시 솥에 붓고 팔팔 끓인다. 끓인 국물을 굴 알맹이에 붓고, 따라내고, 가라앉힌다. 이 과정을 두세 차례 반복한다. 그러면 뽀얗고 맑은 국물이 완성된다. 이 국물을 차갑게 식혀 굴 알맹이와 함께 그릇에 담고 참깨와 김 가루, 쪽파를 띄우면 피굴이 완성된다. 백반이 8000원인데, 첫 상에 나온 반찬만 20가지가 넘었고, 그 뒤로도 계속해서 반찬이 추가됐다. 돼지주물럭(2만5000원), 닭도리탕(3만5000원), 족탕(2만5000원)도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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