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키친

아담하지만 따뜻함이 느껴지는 곳. 외식해도 부담없이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에요 채소와 현미밥, 아보카도를 레몬&간장 드레싱을 넣고 비빔밥처럼 비벼먹는 아보카도현미밥보울과 딸기, 바나나, 비트 베이스 스무디인 레드보울을 먹었어요 먹는내내 감탄이 절로 나올 정도로 정말 맛있었어요 아보카도현비밥보울은 처음엔 단순 채소조합인듯 했지만 자극적이지 않고 재료 본연의 맛이 잘 느껴지면서 드레싱이 킥인듯 함께 비벼먹으니 조화로운 맛이었어요 레드보울은 새콤달콤하면서 핸드메이드 그래놀라 토핑이 정말 맛있어서 따로 사먹고 싶을 정도였어요 채식도 이렇게 맛있을 수 있구나 느끼게 해준 곳 재방문의사 백프로! 정말 만족스러운 한끼였어요

아담한분위기의 작은밥집 소박하지만 기본이 충실하고 모든음식이 조화롭게 잘 어우러져 입안에서 부드럽게 넘어간다 고기를 정말정말 좋아하는 나지만 고기없이도 맛있는 한끼를 먹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해준 미니멀키친 누가 가더라도 만족할 수 있는 그런집이였어요 한번더 방문해서 그맛을 느끼고싶어요??

아보카도 현미밥, 채소들로만 이루어진 한 그릇이 만들어 내는 맛은 생각할 수있는 맛의 한 단계 위 어디쯤. 상상치 못한 맛이다. 으깨진 두부는 마치 고기를 씹는 것 같았고, 아보카도는 입안에 착착 감기도록해준다.토마토가 씹힐땐 탱탱한 싱그러움을 주고 가끔 씹히는 고추는 심심할 것 같은 맛을 싹 잡아준다. 밥에 사과가 어울릴까 싶었는데 아삭한 단맛이 절묘하게 어울린다. 어쩜 이런 재료들의 조합에서 이런 맛이 나오는 걸까. 구운채소와 된장소스 현미밥은 구운채소와 현미밥이라는 이름 그대로의 단순한 구성. 그러나 구워진 채소들은 그 맛이 한껏 끌어 올려진 상태였다. 재료 그대로의 단맛. 단맛이 아닌 달큰한맛. 건강한 감칠맛이 도는 단맛이랄까. 살짝 거뭇하게 구워진 아이들이 만들어 내는 좋은 향기와 온기는 아보카도 현미밥 보울과는 대비되는 따뜻함을 전해 주었다. 새로운 맛은 아니었으나 재료 자체를 온전히 느낄 수있는 플레이트였다.

우선 비주얼 장난아닙니다 그리고 다 웰빙! 신선함이 느껴지고 아보카도 밥 진짜 맛있음 채소밥이 맛있다니 깜짝 놀랬어요~ 채식주의자들은 무조건 가야함 ㅎㅎㅎㅎ 레드볼도 깔끔한 맛 우선 직원분들이 너무친절하세요ㅠㅠㅠ 조미료 맛 안느껴지고 다먹으면 깔끔하게 먹은 느낌!???? 추천ㅇ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