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스에서 탁 트인 한강 뷰를 바라보며 먹는 브런치는 힐링 그 자체였어요! 일요일 오전 열한시 반 정도에 도착했는데 뷰를 바로 볼 수 있는 명당자리 겟 할수 있었어요!! 열두시 정도가 되니 사람들이 엄청 많이 와서 테이블 가득 차더라구요! 화장실조차 너무 예뻤던 요새 꼭 가보세요. 낮 과 밤 어느 쪽을 가더라도 좋을거예요!
핫스팟답게 주말 드라이브삼아 갔는데, 야외자리는 눈치싸움이더라구요ㅎㅎ 그래서 그런 부분이 안맞으신 분들은 오시면 짜증지수가 올라갈수도 있겠다 생각들었어요.
그치만 저희는 금방 앉아서 한강뷰를 바라보며 커피한잔 하니 진짜 좋더라구요! 강아지도 데려갈수 있어서 더 좋았구,
음료는 나쁘지않은 편이었고, 더블치즈수플레 케익도 해동이 덜 된 점만 빼고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다음번에 음식을 도전해봐야겠어요~ 옆자리 햄버거 맛있게 드시더라구요ㅎㅎ
탁트이고 뷰가 좋은곳에 있어 요즘같은 날씨에 정말 놓치지말아야 할 곳. 자허토르테가 팔고 있는데 다이어트중이라 먹어보지 못해서 너무 슬펐다. ㅠㅠ 다음에는 좀더 빼고가서 자하토르테를 먹어야지 ㅎㅎ 이쪽은 우리가족이 가족외식이나 나들이를 많이하는 지역에 위치했는데 데이트하기도 좋은 장소가 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