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꾼

음식은 맛있고 고기도 구워줘 팀회식으로 자주 간다. 하지만 사장이라는 분은 서비스라는 분야에서 아주 멀리 떨어진 사람같음. 손님을 지나치게 컨트롤하는 것 같다. 사람들 앉고 싶은 테이블에 못앉게 하고 (조용히 이야기하고 싶어 벽쪽에 앉고 싶은데 순서대로 앉아야 한다며 굳이 중앙테이블에 앉힘), 옆테이블 보니 심지어 앉는 것까지 참견.. 그 말투.. 맛있게 먹어도 기분이 안좋아져 맛이 없어짐. 다신 안갈거임. 그만한 맛 기분좋게 먹을 곳 많음.

한번 방문해서 먹어본 결과.. 여러분들께 강추 드려도되는 그런 고기집

칭구가 항상 지나다니면서 사람이많은곳이라며 가보고싶어하던 고기집 '불꾼' 에 가보았숩니당! 역시나 진짜 사람이 많았어용 ㅎㅎ

질 좋은 고기로 몸보신을 해야겠다는 생각에 찾은 압구정로데오 맛집 불꾼 !!! 이름만 들어도 불꾼! 하고 힘이 나는 듯 :)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