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끼 4
처음 한국에 들어왔을 때 미친듯한 줄서기를 자랑했었던 쉐이크쉑 버거! 지금은 그 열기도 많이 사그라들고, 지점도 많이 늘어났지요 :) 이제 더 이상 큰 감동은 없지만, 그래도 가끔 먹으면 또 혀가 즐거워지는 맛..! 이 날은 청담 지점에서 테이크 아웃을 해서 근처 공원 벤치에서 먹었는데, 날씨도 너무 좋고, 오랜만의 햄버거라 참 기분 좋게 식사를 했었네요~ 아직도 쉐이크쉑을 안 드셔보신 분들이 의외로 많던데, 모든 음식이 그렇듯이 너무 큰 기대는 금물이지만, 그래도 적당한 기대를 갖고 먹어도 맛있는 햄버거 입니다! 못 드신 분들에게는 자신있게 추천! 지점마다 딱히 큰 차이가 있는 지는 모르겠네요~ 동대문, 강남, 청담 다 맛있게 먹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