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친구와 따릉이 타고 엄청 돌아다니가다 무지 배고픈 상태로 우연히 들른 가게였는데, 허기진 상태였다는 걸 감안해도 엄청 맛있는 곳이었습니다. 원래는 우동 맛집이라는데, 저희가 간 시간에는 재료가 다 떨어져서 없더군요 ㅠㅠ 이야기를 들어보니, 8시 즈음이면 재료가 다 떨어진다고 합니다.. 스페셜티인 우동을 못 먹은 게 아쉽지만, 이 날 먹은 철판치즈돈까스와 냉모밀 정식은 여태껏 먹어본 것 중 최고였습니다. 양도 많구요!! 담에는 꼭 우동을 비롯한 다른 메뉴들도 먹어봐야겠어요~ 여기서 식사 하신 후 근처에 있는 태양커피에서 아인슈페너까지 한 잔 하시면 아주 훌륭한 코스가 되실 겁니다 :) 강추강추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