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가진미간장게장

암꽃게모듬정식 4.8에 먹었고 탕추가해서 된찌대신 꽃게탕받았는데 구성 딱 좋았어요. 예약하고 갔는데도 한 이십분 기다렸어요.

어제 저녁 8시 쯤 안되서 먹고 왔습니다 가게 벽에 연예인 싸인, 사진 많더군요 5만원주고 게장 특선 중짜리 둘이서 시켰는데 비쥬얼 좋고 구성 좋았습니다. 근데 제일 중요한 게장에 간이 1도 안베어 있더군요. 게 크기도 크고 비쥬얼은 좋았는데 게살에 양념이 1도 안베어있었어요. 5만원이나 주고 산 정식인데 게장 안먹고 버리고 왔습니다 양념 게장은 그나마 나아요, 양념맛으로 비린맛 씹어버리니까요 근데 간장게장은 진짜.. 먹고 제대로 체했습니다 먹다가 너무 화가나서 종업원한테 간이 1도 안베어있다 하니 바꿔주겠다고 하고 가져가더니 그릇만 바꿔서 간장만 더 끼얹어서 준거 같습니다 게장이 너무 잘 팔려서 회전률이 너무 좋아서 그런건지 이건 게장도 아니고 그냥 생게에 양념 드레싱만 해서 나온 수준인데 비린맛 1도 안잡혀있고 정말 격한말로 5만원 주고 쓰레기 받은 느낌이었네요 특선에 같이 나온 꽃게탕이 그나마 나았습니다. 게 팍팍 넣고 끓였는데 탕이 맛없는거도 이상하지만 그렇다고 그나마 나은수준이지 맛있다고 먹을 수준은 아니었습니다 저 말고 낚이는 사람이 더는 없었으면 좋겠네요. 너무 화가납니다

단골집 중 하나인 송파동 본가 진미간장게장에 다녀왔습니다. 또 가고 싶었어요

갑자기 간장게장에 꽂혀서 다녀왔어요 훌륭한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