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붐비는 오사카와는 분위기가 다른 키타하마에 있는 유명한 베이커리에요.
바움쿠헨이 유명한곳이기도 하구요. 1층은 베이커리구요. 2층은 꽤 고급스러운 레스토랑이에요. 귯귯 💙
주문한 브레드류를 먹을 수도 있구요.
저희는 브런치를 먹기위해 찾아갔어요.
역시나 웨이팅이 길어서 거의 30분 앉아서 기다린것같아요. 그래도 맛있다면 웨이팅도 즐겁게 할 수 있지요 ㅎㅎ
생각했던 것보다 더 고급지고 나이프을 들고 써는 제모습이 품격있는 사모님이 된것 같았어요.
늘 집에서 먹던 반숙도 처음 먹는 음식처럼 느껴질만큼 정말 맛있었어요.
디저트로 나온 치즈케익은 세상에서 제일 맛있었던것같아요.
입에서 사르르 녹았는데 마치 시베리아 첫눈 같았어요.
아마 오랜 기다림끝에 먹어서인지 사실 샐러드도 고기같았구요ㅎㅎ
키타하마에 또 여행을 간다면 다시 찾고 싶은 곳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