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구에서부터 선남선녀들이 맞이해주니 식전부터 좋은곳
프로페셔널한 서버들의 메뉴설명도 아주 좋고~ 이정돈 해야지 빕구르망 받는구나 ㅋㅋㅋㅋ
파스타도 버터가 엄청나게 감칠감칠한게 내가 아는 최고의 버터맨을 능가하는듯 ㅋㅋㅋ
'보고있나 재희군 여기 자넬 능가하는 사내가 있다네 그것도 둘씩이나'
음식 분위기 친절함 머하나 빠질게 없지만 우리나라에서 파스타좀 한다는 곳들 모두 가격대가 좀 비싼 느낌은 있다 ㅋㅋㅋ
골목 안쪽에 자리잡은 한옥집 양식당이예요..날 좋으면 작은 마당에서 먹어도 좋을듯 하네요..식당 자체는 아담해요 테이블 많지 않아서 테이블간 간격이 좁아 북적북적한 분위기네요..크림뇨끼는 참 맛있었으나 전체적으로 간이 좀 세고 양이 살짝 부족했어요...가격대비 지나가는 길에 한번쯤 가볼만 하나 굳이 찾아가고싶진 않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