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이안 베일웰

어성초만 조심해서 가려먹으면 될듯

현지인 친구들과 놀러갔는데 처음에 저희에게 준 빌과 나중에 베트남 친구가 다시 요구하자 준 빌의 가격이 많이 다르더군요 왜 외국인과 현지인에게 다른 가격으로 받는거지요? 파렴치합니다. 기분좋게 들어왔다가 기분나쁘게 나갔습니다.

메뉴는 그냥 딱 한가지 뿐이고 인원수대로 가져다 준다. 라이스페이퍼에 이것저것 집어넣어 싸먹는 음식이고 직원이 먼저 시범 보여준다. 내용물에 스프링롤이 들어가는데 개인적으로 느끼한걸 싫어하기도 하고 두세번 먹다보니 금방 속도 더부룩해져서 반 이상 남김.

정말 맛있어요. 첫입 딱 먹는 순간 신세계라고 느껴졌어요. 양도 푸짐하고 괜찮아요 다만 청결도는 떨어지고 더운점은 감안하셔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