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루나

마블 마운틴 근처에 있는데 하얏트에서 그나마 가까운 로컬 식당이예요. 그래도 하얏트에서 걸어가긴 힘들어요. 큰 길을 건너야 하는데 횡단보도도 신호등도 없이 무법 천지로 차들이 달려오니까 목숨이 소중하다면 택시비 얼마 안나오는데 택시 타세요. 음식은 전반적으로 다 평타이상 괜찮았어요

사장님 매우 친절하시고, 서비스가 좋았습니다. 근데 음식은 짜고 달고 오묘한 맛...베트남 사람들은 이렇게 짜게 먹나 생각했습니다. 간은 소스 붓기 전 볶음밥이 딱 맞는듯 했습니다.

사장님으로 추정되는 여자분이 정~말 친절하세요. 음식맛도 많은분들 의견처럼 조금 짜기는 하지만, 현지식당에서 먹은 음식중 가장 입맛에 맞았어요. 다낭이나 호이안은 에어컨 있는 식당을 찾기 힘들기 때문에 더운건 감수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