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집

매장 소개

여름철이면 늘 웨이팅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은 메밀국수 전문점입니다. 다른 곳과 비교해 살짝 얇은 메밀면은 가볍게 호로록 딸려오면서도 입안에서는 찰진 식감을 자랑합니다. 이곳은 메밀국수에 만두를 꼭 곁들여야 하는데, 한 입 크기의 10개들이 찐만두가 동그란 찜기째 올려진 채 나옵니다. 만두를 초간장에 살짝 찍어 먹으면 터져 나오는 육즙이 일품입니다. 고기 육즙이 풍부한 만두와 개운한 메밀국수를 번갈아가며 계속 먹다 보면 몇 판씩 추가하게 되는 것이 예사가 되는 곳이니다. 마지막까지 뜨끈함이 유지되는 ‘돌냄비 우동’도 찾는 손님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