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돈

리뷰 작성하려고 일부러 회원가입 했네요. 집앞에 새로 생겼길래, 임산부인 저와 가족들이랑 방문했는데 정말 최악이요. 손님이 왜그리 없나했더니 이유있어요. 저희 4가족인데 안내해준 자리 앉히더니, 단체 손님 올 수(!) 있다고 구석에 더운자리에 앉히더라구요. 저흰 손님 아닌가요? (저희 나갈때까지 손님 단 한명도 없었네요) 모듬 A코스 삼겹살 목살 항정살 시켰는데 별로였구요 가시면 아시겠지만 개인반찬으로 주는 양파무침 한 젓가락씩 줘요. 고기집에서 계속 종업원 불러 리필하기 민망할만큼 한입거리로. 양념장 및 소금도 고기집 어딜 가든 1인1앙념장 아닌가요? 입에 묻고 들어가는거라 개인양념장 쉐어하기는 좀 그런데, 저희야 가족이니 괜찮았지만 회식이나 다른 사람과 가면 불편했을듯요. 이것도 종업원에게 물었더니 2인1양념장 이래요. 더욱이 제일 최악인 부분은, 구워먹는 치즈 시켰더니 완전 소금소태예요. 왜이리 짜냐니까 주방장인지 사장인지가 와서는 원래 그렇대요. 치즈 처음 먹어보는것도 아니고, 음식점에서 컴플레인 하는데 원래 그러니 그냥 먹어라 하는거 처음봤어요. 음식맛이야 개취니 그럴 수 있다쳐도, 이런 애티튜드로 장사하면 안될것 같아요. 이 점이 제일 화났어요. 계산할때까지 사과한마디 못들었구요, 먹지도 않은 치즈 5천원 고대로 받으시대요. 손님하나 없는데 그거갖고 부자되시라고 내고 왔네요. 서빙하는 분들 다들 어버버하고, 음식도 별로, 손님에 대한 애티튜드는 최악이네요. 이 아래 전부 찬양글인데 다 홍보글같구요. 절대 절대 가지마세요. 차라리 집에서 사서 구워드시는게 맛도 훨 좋고, 불쾌함 없이 드실 수 있을거 같아요-

라마다호텔 지하에 있는 맛도 좋고 서비스도 좋은 반기돈

선정릉맛집이 많긴하지만 반기돈은그중에서도 짱...또 가고 싶다

좋군요삼겹살을 고급지게 먹는기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