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전, 여행 계획 시 가장 먼저 예약한 곳. 수강신청 보다도 예약이 힘들다는 그런 곳이다. 세트 2번 메뉴로 주문.
상큼하고 기분좋게 그리고 신선하게 입맛을 돋구어 주었던 유자드레싱 샐러드. 달달하고 따뜻하게 그리고 포근하게 빈속을 달래어 주었던 주르레 스프.바삭촉촉, 감칠맛이 조화로웠고 깻잎향이 신의 한수였는데, 향긋하니 참 맛있던 베스트 크림새우바게트. 이 메뉴는 1인 1접시 하고 싶을 정도였던. 로즈마리 향기롭게 부드럽게 촉촉히 마무리 해주던 푸알레.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양이 살짝 적은 편 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