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집

기대했던 것보다 음식들이 전반적으로 맛있었고 가격도 꽤 저렴했다고 생각해요~여러가지 메뉴들 중에서 저는 개인적으로 성게알비빔밥이 가장 맛있었는데, 짜지 않고 비리지 않아서 좋았어요? 다만 양이 조금 적다고 느껴져서 아쉬웠습니다ㅠㅠ 해물칼국수의 경우에는 북어(?)가 들어가서 그런지 국물에서 생선 냄새가 났는데, 그래서 조금 독특하게 느껴졌어요! 간장새우장밥은 새우가 맛있기는 했는데 간이 조금 있어서 밥에 비벼먹을 때에는 개인 기호에 맞추어서 양 조절을 해야할 듯 해요ㅜㅜ 꼬막비빔밥의 경우에는 조개 특유의 비릿한 맛이 약간 있긴했지만 그래도 맛있었습니다! 애호박야채전은 껍질부분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워서 식감이 좋았습니다. 다양한 식사에 걸맞게 전국 팔도의 소주들도 함께 판매하고 있어 소주를 좋아하고 해산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식당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성비도 좋고 맛도 좋고 술 종류도 많고 다 좋네용~ 별관도있어서 자리도 넓어용 야채전이랑 간장새우장밥, 성게알비빔밥, 꼬막비빔밥, 칼국수 이렇게 먹어봤는데 다 괜찮아요! 그중에서 야채전이랑 간장새우장밥!! 쬰맛탱임당~~

네이버에 인사동 존맛 하면 바로뜨는 맛집 답게 메뉴들도 다양했고, 다 맛있었어요. 생각보다 가격도 적당하고 술 종류도 많아서 좋았습니다. 비빔밥에 들어가는 재료도 신선하고 맛있었습니다. 파전도 바삭바삭한 맛이 술한잔 안들어갈 수 없는 맛집 입니다

일단 맛집답게 식당의 규모가 어마무시했고 분위기는 약간 포근한 느낌이였어요. 가장 처음 나온 칼국수는 우려낸 국물에서 나오는 향과 맛이 딱 제 스타일이었어요. 그리고 세 가지 종류의 비빔밥을 시켰는데, 성게알비빔밥은 그냥 평범했습니다. 먹을만하다~싶었고, 간장새우비빔밥은 소스를 다 넣어서 그런지 너무 짜서 몇 입 못 먹었어요. 마지막으로 꼬막비빔밥은 안에 소스가 얼마 안 들어서 제대로 비벼지지가 않더라구요. 뭔가 음식 안의 재료가 따로따로 노는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이곳에는 각 지방을 대표하는 여러가지 술이 있어서 나중에 오시면 꼭 종류별로 드셔보세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