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상점 대구에서는 이미 꽤나 알려진 빙수맛집이에요 :-) 늘 손님이 많아서 방문하지 못하고 있다가 한자리가 남아서 쏙 들어갔어요 ㅎㅎㅎ 제뒤로 3팀 정도 웨이팅이 바로 걸리더라고요! 이름이 모모상점이니만큼 복숭아빙수를 주문했어요 :-) 15800원이었는가? 가격이 저렴하진 않았어요! 화학적인 맛이 나지 않고 복숭아 고유의 맛이 느껴져서 좋았는데 먹기가 불편했고 엄청 맛있다는 느낌이 들진 않았어요ㅠㅠ 일본식 빙수를 접할 곳이 많지 않으니 한번쯤은 꼭 가볼만한 곳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