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애월에 있는 멋진 곳이에요.
산속 언덕에 있는 곳이라 자연경관도 너무 멋지고, 조경부터 건축까지 하나하나 다 마음에 들었어요.
숙박과 카페가 동시에 이루어 지는곳이지만 저희는 카페만 이용했어요.
통유리로 전망이 참 좋았고 앞에 보이는 해먹에 누워보며 휴가를 만끽했어요.🍃
밥을 먹고 갔지만 신랑이 또 배가 고프다해서 쌍욕을 하며 브런치를 주문해 줬어요.🤬
시간이 좀 걸렸던것 같아요.
먼저 플레이팅이 너무 이뻤어요. 보기 좋은 떡이 먹기에 좋다고 눈이 호사를 ㅎㅎㅎ
부부가 와서 먹기는 좀 아까웠고...남자친구와 데이트 코스로 브런치 하기엔 참 좋을것같아요. 오가닉을 베이스로한 카페여서 아이들 먹기에도 참 좋았어요.
또 먹냐고 핀잔줬는데 제가 그릇을 핥아 먹은것처럼 깨끗이 비웠답니다 ㅎㅎ 또 들리고 싶은곳 중 한곳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