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바로 근처에 있는 빵집인데.. 왜 이제서야 간 것인지 제 자신을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너무 맛있었습니다. 빵집 있는 건물이 좀 오래된 건물이라, 외관만 보고는 괜히 가기 싫었었는데, 참 저의 어리석음을 욕하고 싶네요 ㅋㅋ 커스터드 크림 크로아상이 유명하단 걸 들어서 알고는 있었는데, 감히 제가 식상한 맛일 거라고 혼자 판단했었습니다. 물론 상상할 수 있는 맛이긴 한데.. 그래도 감탄이 저절로 나오는 고급스럽고 혀를 황홀하게 하는 맛이었습니다. 함께 먹은, 정확한 이름은 까먹은 에그베이컨 머시기도 참 맛있었어요..! 재방문 의사 200%입니다. 안 가보신 분들은 강추강추
빵은 언제 먹어도 넘나 맛있죠! 근데 여기는 너무너무 추천을 드리고 싶은게 거의다 맛이 있어요. 특히나 양고기 파이는 꼭 드세요. 물론 여기서 유명한 커스터드 크림 크로아상이 있는데, 물론 사온 당일에 먹으면 크로아상 특유의 바삭함과 빵 사이사이 공기와 빵으 부드러움도 좋아요. 양고기 파이는 같이 주는 소스가 새콤한데 이 소스를 넉넉히 주는 편이라서 푸욱 찍어 드시면 감탄사 연발합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