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무진

라무진 양고기는 먹어 본 사람들이라면 대부분 만족하실텐데.. 다른분의 후기와 같이 운영을 알바생 같은 젊은 친구들이 하더라구요. 고기 구어주는 분들 대부분이 25살26살 ~ 31살 32살 정도 젊은 분들이셨어요. 뭘 요구해도 대부분 대꾸없이 툭툭 가져다주는 스타일?? 물론 그렇지 않은 분도 계셨지만요. 무튼 고기의 식감과 맛은 변함없지만 서비스 퀄리티가 많이 저하된 듯하네요.

이전에도 가족들과 맛있게 먹어서 좋은기억을 가지고 또 방문했는데요 사장님이 안계시고 알바생들만 있는것 같더라구요 이번에 심하게 실망했습니다 저는 라무진 공덕점 이외에도 다른곳도 여러번 방문했었는데 모두 친절하고 좋았었어요 특히 직원분들이 고기를 구워주는게 특징인 만큼 고기도 맛있고 야채나 부족한것들을 체크해주고요 오늘 갔을 때 젊은 직원분이 구워줬는데 다익었으니 먹어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먹었는데 물컹하고 핏물이 나와 바로 뱉고 얘기했습니다 이렇게 안익었는데 먹어도 되냐구요 다른 직원이 양고기는 조금 안익어도 먹어도 된다네요 물컹물컹하게 생고기식감이났어요 육안으로도 핏물이 고여있구요 그 이후에도 야채를 안뒤집어서 다 타고 저희 가족이 야채를 계속 뒤집었습니다 야채좀 신경써달라했는데 빈정이 상했는지 끝까지 고기만 뒤적뒤적하더라구요?? 고기가 제대로 안익어서 못느끼던 양고기 냄새도 나서 두번이나 더 뱉었어요 그리고 평소에는 구워서 앞접시에 야채랑 고기를 놔주고 설명을해줬는데 전혀없었구요 먼 고기판을 계속 저희가 고기뒤집고 야채뒤집고 했습니다 부모님과 함께가서 화를 낼수도 없었고 사장님도 안계신거 같은데 젊은 알바생들한테 화내서 뭐하나 했는데요 집에오는 길에 너무 화가나고 다시는 가기싫어졌어요 서비스는 물론이고 안익은 고기에 양냄새까지 제가 돈주고 왜 그런걸 먹어야하죠 알바생들끼리 잡담하고 피곤하다는 듯이 대충구워주고 딴짓하더라구요 양갈비 대도 대충굽더니 속은 하나도 안익었구요 공덕주민인데 정말 실망하고 화도나고 알바생들도 알바를 하더라도 책임감을 가지고 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