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이안 미쓰리
맛있고 저렴한 호이안의 인기 식당
타이베이에서 가장 규모가 큰 야시장
타이베이 시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야시장이다. 1909년에 시작되어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유서 깊은 시장이다. 스린 거리를 관통하는 다둥루와 그 안쪽의 츠청궁을 중심으로 야시장이 형성된다. 규모로 보나 유명세로 보나 첫손에 꼽히는 쇼핑과 음식의 천국으로 매일 밤 불야성을 이룬다. 현지인들뿐 아니라 타이베이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도 빠지지 않고 들르는 명소다. 주말에는 평균 50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 발 디딜 틈이 없다. 야시장 인근에 대학과 전문학교가 자리해 학생들도 많이 볼 수 있다. 좁은 골목마다 젊은 층을 겨냥한 패션 상가와 음식점이 몰려 있다. 다둥루 인근에는 규모가 큰 상점이 많다. 가구, 의류, 신발, 액세서리, 애완용품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판매한다. 우리나라 동대문 시장과 비슷한 분위기이며 노점상이 많아 저렴한 물건을 구입하기에 제격이다. 굳이 물건을 사지 않더라도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재미있는 거리다. 밤이 깊어 갈수록 야시장은 북새통을 이룬다. 야시장 지하에 있는 푸드코트에는 싸고 맛있는 먹을거리가 넘쳐난다. 스린 야시장의 백미다. 서민들이 즐겨 먹는 타이베이의 길거리 음식들을 한데 모아 놓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메뉴가 다채로워 골라 먹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타이완식 닭튀김, 해산물튀김, 훈제 소시지, 철판요리, 망고 빙수 등이 인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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