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리단길에서 쭈우우욱 올라가다 보면 카페 ‘사루’가 골목길에서 맞이해주고 있다.
경리단길에서 밥을 먹고 산책겸 천천히 올라가면 발견되는 곳
사장님이 ‘꽃주는 카페’라고 말하면 싫어하신다.
단지 위로해주고 싶어 주는 꽃인데 상업성 짙어지는게 싫으시다고
메뉴 중 ‘추억’은 최고의 갬성메뉴
층층이 있는 커피가 한모금한모금씩 마실 때마다 다른 맛을 느끼게 해준다.
추억의 쓴맛, 단맛을 다 느껴보라는 사장님의 설명
경리단길 최고의 갬성카페가 아닌가 싶다
한 번 가볼 의향 300%
안녕하세요 마르스입니다😀🖐
서울 여행중 가장 기억에 남던
이태원 경리단길에 위치한 카페사루
입구부터 독특한 분위기의 굉장히
개성있는 이곳만의 느낌😮
포스와 개성넘치는 남자사장님이
이 카페 분위기의 큰부분을 차지😮
포스에 놀랄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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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의 단골들만 찾는다는
시그니처 메뉴인 모사부카를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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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나오자마자 한입 마셔야 진정
맛을 알수있는 모사부카는 묵직한
바디감과 고소하면서 찐한 커피향이
입안 가득 퍼지는게 특징!!😮
인상적인 부분은 이 향과 맛의 여운!!
굉장히 오래 여운이 남는다😮👍
시간이 지날수록 급격하게 맛이
변하는데 변하는 맛을 느껴보는
재미를 준다! 차가운 바닐라라떼로
변하기 시작하는데 묵직했던 맛은
점점 사라지고 달달함이 강해진다
마실수록 커피의 신기함을 경험하는
굉장히 매력적인 커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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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이 직접 키운 이쁜 꽃하나를
선뜻 주시는데 커피의 즐거움을
알아준 고마움의 표시인가...😀
꽃은 받으면 참 기분이 좋아지는데
사장님의 따듯한 마음인듯 싶기도..
커피와 공간, 개성 있는 사장님이
계신 카페사루에 꼭 한번 들러보시길
여심저격카페? 저는 버스를 타고 사루 근처에 내려서 방문하였답니다 역시나 사람이 많은 곳! 이날 받은 해바라기는 열심히 말리는 중인데 꽃잎이 다 쪼그라들어 버렸네요 친구가 시킨 모사부카를 한입 마셨는데 와 머리에 전기가 찌릿 드는 느낌 눈도 번쩍 뜨이고요..? 다음엔 뺏어마시지 말고 시켜먹어야 겠어요 사장님께서 말씀하시길 한입한입 마실때마다 그 맛과 향도 다르다 하더라구요 인스타그램에서 변동되는 오픈일정이나 휴무일 공지로 올려주시니 방문하기 전에 확인하고 가는게 좋을거에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