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가보고싶어서 날잡아서 여유로운 날 혼자 가봤음. 근데 내가 자리에 착석해도 직원이 주문을 받으러 오질않아서 내가 직접 계산대가서 주문해야했음. 내가 들어오고 몇분후에 5명 정도 여러손님이 단체로 들어왔는데 직원이 직접 그 손님들 자리에가서 주문받고 차와 디저트를 서빙하면서도 나에게와는 달리 설명을 엄청 열심히 해주는 모습을 보고 기분이 조금 나빴다. 그 손님들 얘기를 들어보니 다만프레르도 모르고 차에 대해 아는것도 없는데 지나가는길에 들려본듯했다. 그 반면 나는 여기에 와보고싶어서 일부러 시간을 내서 먼길을 온건데 응대나 친절도에 있어서 차이가 나서 기분이 안좋았음.
혼자 온 손님은 덜 친절해도 되고 크게 신경 안써도 되는건가요? 그런 차별만 없었어도 더 좋게 평가했을텐데... 차별응대가 자꾸 떠올라서 재방문 하게될지는 잘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