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온진 2-3주 된거 같네요.
짜증나서 집에가면 바로 글 쓰려고 했는데 이제서야 작성합니다.
양념게장이 너무 먹고 싶어서 찾아보니 이곳이 유명한듯 싶어 찾아갔었는데요
한줄 맛평가를 하자면
"설탕덩어리 양념게장. 이란걸 게장이라고 파나???"
하나 집어서 입에넣고선....으악~
이게 게장인가 설탕버무림인가??? 싶어서 뜨억 했습니다.
억지로 삼키고 다신 못먹겠더군요.
와이픈 억지로 참고 먹더니만 결국 포기...
게가 들어간 된장국은 또 어찌나 짜던지....에휴
그냥 기본 젤 저렴한걸로 먹었으면 짜증이 덜 했을텐데 거진 두배에 가까운 돌솥으로 시켜서 제대로 짜증 폭발.
세상에 게장이란걸 모르는 사람이 만든건가?? 싶었을정도 실망감이 컸습니다
웜조 35년인가 어쩌구 하는 플랭카드가 나풀거리고 있던데....에휴
광주살면서 음식 가지고 이리 실망한적은 20년전 중국집 짬뽕 시켜먹고선 기가막혔던 이후 정말 오랫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