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3대 장칼국수를 모두 먹어보았으나, 벌집이 제일 맛있다
나는 일단 면을 반만, 국물은 많이 달라고 한다.
그리고 공기밥을 시켜서 반공기정도 말아서 면과 밥을 같이 먹는다. 면과 밥의 달큰함이 국물의 얼큰함과 어울어져 속이 풀린다. 김치보다는 깍두기가 맛있다.
화요일은 휴무이니 수요일 같은 평일은 줄서기없이 좋았다.
대기시간이 길어서 내부가 엄청 좁을 줄 알았는데, 내부에 테이블 수는 꽤 있었어요. 장칼국수를 이곳에서 처음 먹어봐서 어떤 건지 잘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는 물 많이 넣은 떡볶이 국물 같이 느껴졌어요. 집에서 만든 뭔가 심심한 떡볶이 국물 맛. 김치를 되게 맛있게 먹었어요. 한시간 넘게 기다려서 먹었는데 그 정도 맛은 아닌 것 같아요. 공깃밥이랑도 많이들 먹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