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명의 손님이 앉자 서빙보는 분이 상치워야되니까 모두 일어서랍니다. 바빠보여 놓아주는 접시를 받아 안쪽으로 옮기려고 하니, 서빙아줌마 받아주고 있던 접시를 낚아채면서 째려보고는 짜증난다는 듯 다시 상위에 탁하고 내려놓네요. 기분 나빠 항의하니 주인도 바빠서 그러니 이해라라고 합니다. 바쁘면 당연히 이런 듣도 보도 못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다시 안가면 그만이라고 생각했지만, 해도 너무 하는 곳이라 이런 불친절한 데서 기분 상할 수 있으니 알고 가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음식 맛없습니다. 맛집 이름이 아깝더군요. 오는 길에 시장통에서 오뎅으로 다시 배채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