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글스
한식과 양식의 경계를 오가는 퓨전요리
맥주
방콕에 이어 서울에 두 번째 아시아 지점을 낸 미켈러(Mikkeller)는 맥주 시장에서 발을 넓혀 가고 있는 덴마크발 크래프트 비어입니다. 스코틀랜드의 브루독, 네덜란드의 데몰렌과 더불어 실험적인 풍미의 맥주를 생산해 내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매년 다른 양조장을 떠돌면서 소량의 맥주를 생산하는 ‘집시 브루잉’으로 유명한 브랜드답게 서울의 미켈러 바에서도 5개의 하우스 비어를 제외한 나머지는 게스트 비어로 다양한 양조장의 술맛을 볼 수 있게 탭을 구성했습니다. 본사가 있는 코펜하겐 거리 베스테르브로가데 (Vesterbrogade)의 이름을 딴 하우스 비어 시리즈에 클래식 멜팅 샌드위치 조합을 추천합니다. ‘맥주 한 잔’ 가격이 비싼 감이 없지 않지만 골라 먹는 재미에 후회는 없을것 입니다.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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