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래 등 봄나물이 들어간 파스타가 있길래, 그거랑 라뮤즈 시그니처 프렌치 토스트를 주문했어요. 파스타는....가격에 비해 그냥 나물들어간 크림 파스타였어요. 그것만으론 별점 3개 드렸을테지만, 프렌치 토스트가 하나 까먹었습니다. 정말 단맛밖에 없는 뱉어버리고 싶은 프렌치 토스트.....혹시 주문하시려거든, 설명 들으시고 주문하세요. 단거 잘먹는 제 친구도 이건 초딩들도 잘 못먹을 맛이라고 했어요. 진짜 칭찬하는 글들 속에 한 블로그에서 본 비판적 평이 저에겐 완전 지금 심정을 대변하는 평이었네요. 날 좋은 날 입도 즐겁게 하려다 완전 망함!
최현석솊♥
2015.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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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풍의 높은 천고를 좋아하는 취향이라 입구서부터 보이는 큰 창틀로 기대하고 들어갔는데, 원하던 천고가 높은 홀 창가쪽에서 식사를 했네요. 흐린 날씨에도 간간히 비추는 햇살이 기분을 업 시켜줘서 음식 맛도 보기전에 분위기에 취했다능... ^^;;; 최악의 조합이라 불리는(?) 남자셋이 갔는데도 즐거운 식사를 즐겼답니다. 곧 다시 올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ㅡㅡㅋ
집밥박선생
201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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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날에 특별한 장소에서
스테이크랑 분위기가 인상적인 공간~~~
또 가야지~
맛있고 직원들 친절하고 좋았어용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