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푸른쉼터

모처럼 진안 마이산 탑사에 놀러왔다 구경 잘 하고 내려가는 길에 인터넷으로 검색한 늘 푸른 쉼터에 왔어요 등갈비구이 더덕동동주 도토리묵에 한잔! 나 보다 여친이 더 잘 먹어서 기분이 최고 야외에 나와서 그런지 다음에 기회되면 또 한번 한잔!

또 갈려고요

정말 넘 성의없는 음식... 반찬을 미리 담아둔지 오래된건지 말라있고 도토리묵은 안시킬건데 여주인이 세트로 해라해라해서 먹었는데 정말 최악 ㅋㅋ하필 골라서 간데가 이러니 돈버리고 왔네요 비빔밥은 웃음밖에 안나와요 말라있는 나물들 비비는데 윤기 하나없고. 그래서 참기름 달라니까 들어가있다고 안주네요 가지마세요 ㅋㅋ

깔끔했습니다.